에일리언 영화 1편과 2편 사이에 내용을 다룬 게임으로 영화 본편 주연인 엘렌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가 주연이다.
게임 길이는 본편만 약 20시간이며 디자인과 사운드, 분위기등등 게임이 전체적으로 일류급이다.
영화팬이면 꼭 해봐야하는 서바이벌 호러 걸작
아쉬운 점은 주연 음성 연기가 대본보며 음성만 따로 녹음한 티가 너무 난다.
상황과 감정표현이 안맞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장점
+ 디자인, 그래픽, 분위기
+ 사운드 효과, 음악
+ 요즘 나오는 게임들과 달리 딱 적당한 길이
단점
- 상황과 따로 노는 음성 연기
- 후반부 백트랙
- 너무 쉬운 퍼즐
- 클리셰 QTE 클라이멕스
- 어수룩하고 develope 전혀 없는 캐릭터들
90% 이상 스크립트 되지 않고 혼자 돌아다니는 지노모프 AI
가끔씩 예상치 못한 천장 같은데 튀어 나와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모션 센서는 필수.
영화에서 모션 센서 보는 장면이 긴장감 있듯이 게임에서도 모션 센서에 물체만 나타나면 긴장감이 바짝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