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C 발적화 -
캡콤놈들 데드라이징3후로 계속 발적화 전통을 잇기로 작정 한듯
프레임이 이유없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고 가끔씩 멈추는 현상도 있다.
특히 뒤로 갈수록 발적화는 점점 심해진다. 에피소드 3은 아예 테스트도 안하고 걍 출시 한것 같다.
2. 저예산 프로덕션 -
그래픽도 상당히 뒷 떨어졌고 예전 바하 6편 모델과 애니메이션이 같은걸 보아 6편 모델에 스킨만 달랑 바꿔놓은듯 하다.
이 때문인지 여자 캐릭터들은 손이 비정상적으로 커보이는등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뛴다.
3. 짧은 길이 -
가격이 싸서 별로 문제 삼을 일은 아니지만 캠페인 길이는 꽤 짧다.
하지만 바하 정식 넘버링이 안 달린 저가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재밌는 게임이다.
적어도 우려했던 바하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같은 졸작은 아니다.
클레어
성우가 바껴서 전혀 클레어 같지 않다.
좀 음성이라도 비슷한 성우를 뽑던지...
2편부터 쭉 클레어 음성 담당했던 성우가 역활을 거절한것도 아니고 왜 바꿨는지 이유 조차 알수 없다.
바하는 영어음성이 원조지만 클레어는 음성 바뀐 영어더빙 보단 차라리 일어더빙이 낫다.
베리의 딸 모이라/Moira
일어더빙으로 플레이하면 그냥 평범한 여자애지만 영어더빙은 말끝마다 쌍욕질에 괘팍한 성격이다.
이 캐릭터는 tomboy/말괄량이 성격을 뚜렷이 나타낸 영어 더빙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하다.
베리 + 나탈리아
클레어, 모이라 플레이 메카닉은 닥돌, 이 둘 주요 플레이 메카닉은 잠입.
예전 바하 게임들과 달리 협동 플레이 메카닉이 상당히 강조 됬다.
캐릭터마다 각자 능력이 있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시 캐릭터를 수시로 바꿔가며 플레이 해야 한다.
4편으로 나눠져 있는 이번 게임을 대충 정리해 보자면 :
에피소드 1 - 너무 짧아서 뭔 게임인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이것만 사고 안 산 사람들 많을듯
에피소드 2 - 어떤 게임인지 대충 감이 온다.
에피소드 3 - 클레어/모이라 하일라이트라 할수 있다. (베리 캠페인은 짧막)
에피소드 4 - 베리/나탈리아 하일라이트... (클레어 캠페인 난감할 정도로 짧막)
추가 에피소드 - 스포일러 때문에 생략...
▲ 모이라 주요 플래쉬 공격은 알렌 웨이크(수작)에서 빌려온 듯
▲ 나탈리아는 적들 위치를 볼수 있다.
위치 뿐만 아니라 베리/일반인의 눈으론 안보이는 투명 적은 물론 적들의 약점 포인트까지 전부 꿰뚫어 본다.
▲ 에피소드 1-1 "Penal Colony" 클레어 (2회차-뉴게임 플러스, 서바이벌 난이도)
▲ 에피소드 1-2 "Penal Colony" 베리
▲ 에피소드 2-1 "Contemplation" 클레어
▲ 에피소드 2-2 "Contemplation" 베리
▲ 에피소드 3-1 "Judgment" 클레어
▲ 에피소드 3-2 "Judgment"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