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으로 재 탄생한 바하 같지 않은 바하...
일단 게임이 너무 짧은데다가(약 8~9시간) 초/중반까진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는 아이디어가 떨어졌는지 그냥 시간 늘리기 위해 억지로 대충 레벨 만들어 껴 넣은 느낌이다. 중반까지 수작에 가깝지만 후반부 일자 진행 FPS 슈팅 모드와 최종 보스는 평균도 안되는 졸작 수준. 바하 제목 붙이지 말고 새로운 IP로 출발했으면 훨씬 더 낫을것 같다.
장점
+ 초반~중반 분위기
+ 베이커 가족
단점
- 음성만 따로 녹음한듯한 분위기 깨는 주연 연기
- 짧은 길이, 허접 후반부, 최종 보스전
- 캐릭터, 괴물 다양성 부족
게임내 밝기와 안티 옵션이 제데로 되 있지 않다.
안티는 TAA(temporal anti aliasing)를 제외하고 어떤걸 켜도 외곽선 지글거리는 현상이 심하고
밝기는 너무 어둡지 않으면 너무 밝다.
TAA는 화면 엄청 흐리멍텅하게 만들기 때문에 요즘 게임들은 Sharpening은 기본으로 포함 되 있던데 이 게임은 없다.
게임내 안티는 TAA에 맞추고 이로 인해 흐리멍텅해 지는 화면은
3자 프로그램(https://reshade.me/)을 받아 Lumasharpen 혹은 Adaptive Sharpen 선택하면 어는 정도 해결 된다.
Reshade에서 Level옵션을 켜면 밝기도 제데로 잡아준다.
Level 키고 게임내 밝기는 5 아님 6으로 맞추면 딱 맞다.
이 게임은 밝기 옵션이 상당히 중요하다.
http://c1.staticflickr.com/1/263/32521081111_baea05353d_k.jpg
그래픽 Depth of Field 끄고 풀옵,
TAA 안티,
밝기 6
Reshade, Adaptive Sharpen + Level + SM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