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세인츠로우 제작사가 만든 미래의 서울이 배경인 특이한 게임. 

베이스 게임은 충분히 좋은데 온라인 멀티나 코옵도 없고 미션들도 계속 반복되고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자금이 부족했나 중반부 지나면 컷씬 애니메션들을 그냥 정지화면으로 때우는게 종종 보인다. 

정가 다 주고 사기엔 비싸지만 세일 저가 가격에 구입해 그냥 싱글 아케이드 게임 처럼 즐기기엔 손색이 없는듯 하다. 




맵은 비록 작지만 그래픽이나 디자인은 상당히 신경쓴 듯 하다.

디자인 자체는 이런 오픈월드 게임 최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에이젼트마다 각각 이런 오마쥬 스킨이 하나둘씩 있다. 

스샷은 에이젼트 Braddock의 에일리언2의 바스케즈 오마쥬 스킨. 




쥴 - 할리퀸 오마쥬 




공중 아지트 기지인 ARK에 오면 Bloom효과를 너무 과도 사용해 이렇게 화면이 뿌옅다. 

Bloom을 끌수도 없고 오래있으면 눈이 아플 지경이다. 




세인츠 로우의 충신, 쟈니 겟이 에이젼트중 하나로 등장한다. 

음성 연기는 세인츠 로우 1편부터 쭈욱 헐리우드 배우인 Daniel Dae Kim가 맡고 있다. 




최근 마지막 DLC 에이젼트로 추가 된 세인츠 로우의 FBI 사이드킥, 킨지 켄싱턴